[국내MBA가는길] 국민대 경영대학원, 60명 넘는 교수진 … 자신감·능력 키워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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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자신감을 키워주는 대학원이다.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만나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약점을 보완하면서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이 융합되는 장이다.

또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능력을 키워주는 대학원이다.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경영인이 될 수 있도록 기업경영의 전반적인 주제를 총괄하여 의사결정능력을 양성하는 기업경영 MBA 과정,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에 대한 전문지식을 이론과 실무를 통해서 함양하는 SAP e-ERP MBA 과정, 그리고 금융 및 보험 관련 자격증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영자로서의 능력을 배양하는 금융·보험전문가 MBA 과정이 있다. 이를 통해 전문인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는 자신감과 능력을 바탕으로 험난한 경쟁세계를 파도처럼 부딪치며 돌진하는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

경영대학원의 강의는 경영대학원 전용강의실에서 이루어진다. 총 5개의 전용강의실(전산실 2개)은 최근 2년여에 걸쳐 전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밖에 경영대학원 기업경영 MBA 전공과 금융·보험전문가 MBA 전공에서는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베트남의 호치민국립대학교와 하노이국립대학교의 우수 졸업생들이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경영대학원에 입학한다. 이들은 국내 유수 기업에서 인턴십 실무경험까지 습득하고 있다. 2004학년도 1학기에 첫 모집을 시작한 외국인 특별전형은 올해까지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는 19명의 베트남 학생들과 2명의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학교 내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다. 미래 두 나라의 기업을 이끌어갈 전문경영인으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60명이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욕적인 교수진과 그에 걸맞은 최신의 시설, 그리고 다양하면서도 충실한 교과과정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전문 경영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다.

김동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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