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한국여학사회 포럼 개막 축하연

…사단법인 한국여학사회(KAUW.회장 김영자)가 주최하는 「KAUW 포럼」개막을 축하하는 인터내셔널 티파티가 30일 오전10시30분 서울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KAUW 포럼」은 21년의 역사를 가진 여성인사들의 영어회화 친교포럼.해마다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매달 셋째 목요일 삼성훼밀리센터에서 개최되며,9월말에는 포럼개막을 알리는 인터내셔널 티파티가 열린다.이날 회원들은 협회이사인 홍라희 호암미술관장 초청으로 호암갤러리의 구겐하임 미술걸작전을 관람한뒤 김영자 회장의 인사말과 리처드 크리스텐슨 주한미부대사 부인인 정화영씨의 축사를 듣고 친교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협회 전회장인 작가 한말숙씨와 고 김상협 전총리부인 김인숙씨를 비롯해 부회장인 최은경.김선영.김정실씨와 이사인 노승현.한정자.이화순.이혜성.이연숙.이상경.김명애.나은실씨,감사인 김인숙.정영화씨,포럼 연사인 계화자 전이 화여대교수.
강경화 국회의장비서관.캐나다 무진스님,하객으로 신용자 국회입법관등이 참석.또 주한외교사절 가족으로는 마우어 미문화원장 부인과 해리스 영국대사 부인.샤샹크 인도대사 부인.갈베스 멕시코대사 부인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여학사회는 김활란 박사등을 중심으로 50년1월 창립돼 KAUW 포럼외에도 ▶학술강연회▶국제세미나▶독서클럽활동▶노인교실운영▶문화답사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