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2세체제 명예회장 최종환씨 신임회장 최용권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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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삼환기업은 창립50주년을 맞는 3일자로 최종환(崔鍾煥.73.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최용권(崔用權.47.)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2세경영체제에 들어간다고 2일 발표했다.
신임 崔회장은 崔명예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보스턴대 경영학과를졸업한후 75년 삼환기업에 입사,기조실장.사장직을 맡는등 사실상 경영전반을 이끌어오다 이번에 경영권을 공식승계하게 됐다.
崔명예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신임회장의 경영자문과 전경련고문,우성문화재단등을 통한 사회공익사업에 전념하게 된다.
삼환은 이날자로 승진등 26명의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삼환기업^부사장 朴秉用 宋成雄 李學東^전무 金政弘^상무 朴六在 金基星 尹敬完 李白采^이사 洪淳有 崔鍾遠 朴明洙 金秦元^이사부장 金洙昌 吳澤瑾 李載恒 趙哲鎬 金鎭斗 ◇삼환까뮤^대표이사 전무 全永河^이사 金昌燮 ◇삼환종합기계^대표이사 상무 朴煜根 ◇신민상호신용금고^대표이사 사장 朱相宇^상담역 申君澈 ◇우성문화재단^이사 崔錫元 全東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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