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요원 육성 내년 40여명 전문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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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내년부터 북한의 급변사태및 그로 인한 갑작스런 통일이이뤄질 경우 갖가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통일원 등 중앙부처에서 40여명의 통일대비요원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시키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1일 『정부는 분야별로 북한의 급 변사태 및 통일과정,통일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에 중앙부처에서 40여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위해 이미 내년도예산에 통일대비요원 육성비용으로 4억여원을 편성.반영키로 관련부처 및 신한국당과 잠정 합의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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