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멀티미디어 기능 디지털 케이블TV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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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시내전화서비스는 물론 쌍방향 멀티미디어서비스도 가능한 디지털 케이블TV기술이 민간업체들에 의해 개발됐다.대우통신.KNC.대영전자등 3사는 최근 국내 최초로 디지털방식의 케이블TV기술을 개발해 서울 거여동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중 시범서비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들 3사는 이날 서울 불광전화국에서 시연회를 갖고 내년 상반기까지 3백억원을 들여 케이블TV 60채널.주문형비디오(VOD).인터네트.전화서비스를 3만가구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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