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국격투사 선발대회-25일 천안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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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국내 최고수 「싸움꾼」을 뽑는 격투기대회가 열린다.
세계격투사협회는 오는 25일 충남천안시 천안농고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실전 격투사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격투기는 킥복싱처럼 글러브를 끼고 하는 경기지만 주먹.발.팔꿈치.무릎등을 사용해 치고,차고,던질 수 있기 때문에 킥복싱보다 훨씬 더 격렬하다.
이번 대회는 60㎏미만,70㎏미만,무제한급등 3개 체급으로 나뉘어 벌어진다.이때 결승전을 지켜본 뒤 나도 저만큼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관객들은 즉석에서 체급별 우승자에게 도전할 수있다. 예선은 1회전 5분,결승은 1회전 3분씩 5회전을 치른다.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3백만원,관객중 판막이전 승자에게는 따로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0333)656-9669.
이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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