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값싼車 고급車로 둔갑 볼보社에 4천3백만달러 배상 판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산후안(푸에르토리코) 블룸버그=연합]볼보자동차사와 푸에르토리코의 자동차판매회사 트레볼 모터스가 저가 승용차를 가죽시트등으로 치장,고급 승용차로 둔갑시켜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으로부터 4천3백만달러(약3백44억원)를 배상하라는 판결 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볼보측 변호사가 고객들의 집단소송에서 나온 이번 판결에 불복,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