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서 영화캠프 12일부터 3일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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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피서지에서 영화인들과 함께 영화를 공부하는 여름영화캠프가 오는 12일부터 2박3일간 동해 삼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장선우.홍상수 감독과 이정현.허준호.독고영재등 배우들이 나와『꽃잎』『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등 그들이 만든 화제작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안성기.심혜진 주연으로 제작중인 『박봉곤 가출사건』과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퀘스트』시사회와 제트스키타기등 레저코너가 함께 준비된다.
남녀 1백명 동수로 접수받으며 참가비 8만원.미도영화사.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주최.(02)267-4972,773-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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