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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소식>유방암 조혈모세포 이식술로 치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백혈병 치료분야에 응용되던 조혈(造血)모세포 이식술로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골수이식센터 김동집(金東集)교수팀은 최근3기 유방암을 앓는 44세 여성환자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미리 채취,항암치료후 주입해 완치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방식은 항암치료후 파괴된 골수기능을 대신해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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