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이스라엘 총파업 마비 勞總,정부긴축에 항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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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예루살렘 AFP=연합]이스라엘은 17일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의 강경한 긴축 경제 정책에 항의하는 노총(勞總)의 지시에 따른 총파업으로 마비상태에 빠졌다.모든 공무원과 국.공영 기업근로자들,특히 전력회사.우체국 직원들이 파업에 가담해 이날 오전 6시(한국시간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일을 중지했다.
텔아비브시의 벤 구리온 공항과 국영 엘 알 항공사 직원들도 이날 오후 1시간동안 파업에 가담,공항 업무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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