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전국사격연합회,목동운동장에 사격교실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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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생활체육전국사격연합회는 지난 1일 서울시 목동종합운동장 안에2백50평 규모의 생활체육 목동사격장을 개장했다.
이 사격장 안에는 국제식 사대 30개와 5연발 속사권총 사격장 6조를 갖춰 36명이 동시에 사격을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국내 유일의 5연발 속사권총 사격장의 경우 움직이는 표적 5개를 순발력을 이용해 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 정사격의 단조로움을 넘어 사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목동사격장은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이용요금은 총기대여료와 실탄.표적.강습비를 포함해 월 7만5천원.사격연합회는8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등 사격초보자를 위한 강습회도개최한다.참가비는 1만원.971-9418~9.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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