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창단 첫 우승컵-종별배드민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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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삼성전기가 창단후 첫 무대인 제39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6일 충주실내체).
삼성전기는 이날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3단2복)에서 전국가대표 이영숙이 단.복식에서 맹활약한데 힘입어 국가대표 에이스방수현이 빠진 오리리화장품을 게임 스코어 3-2로 누르고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남자 일반부 결승에 서는 상무가 동양화학을 게임 스코어 3-1로 완파,대회 4연패를 이룩했다.
남대부 결승에서는 인하대가 한체대를 3-1로 꺾어 3연패를 달성했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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