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보호 신고센터 송파구 구청중 첫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송파구(구청장 金聲順)는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소비자보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소비자 피해나 불편사항을 상담.해결해주는 소비자보호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이 센터는 소비자들에게 소비자보호 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피해발생시 피해구제 방법과 절차등을 안내해준다.
또한 피해구제를 위해 제조.판매업자와의 알선이나 조정등을 중재하며 합의가 안될 경우 소비자보호원과 같은 관련단체에 연계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상담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10시~오후5시(토요일은 오후1시까지)며 방문.전화(414.415.417-1230),팩스(416-1231)로 연락 가능하다.
구는 전문소비자상담 교육을 받은 16명의 전문상담원을 센터에배치해두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