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中 평영 50M 변혜영 전국新-소년체전 어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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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 포항 등 경북도내 각시.군에서 개막돼 첫날 한국신기록 1개와 대회 3관왕 2명을 배출하는 수확을 올렸다.국내여자수영의 유망주변혜영(대전여중1)은 이날 오전 포항 실내수영장 에서 벌어진 여중부 평영50 예선에서 33초01을 마크,6년 묵은 한국기록을 깨뜨렸다.
애틀랜타올림픽 최연소 국가대표인 변의 이날 기록은 지난 90년 제45회 전국수영대회에서 박성원(당시 이화여대)이 세운 종전기록(33초49)을 0.48초나 앞당긴 것이다.5개의 대회신이 나온 수영과 함께 역도에서도 중학생신기록 2개 를 포함,6개의 각종 기록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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