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9일 신규통신사업 신청 법인 자격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신청법인 동일인 지분제한과 중복신청및 참여금지등 관련규정을 어긴 1백25개 업체에 사업계획서(RFP)를 보완할 것을통보했다고 밝혔다.또 개인휴대통신(PCS).국제 전화.주파수공용통신(TRS)등 신규통신사업 전국및 수도권지역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신청업체에 ▶현재 참여업종▶최근 5년간 신규업종 진출▶기존기업 인수▶도덕성등 관련자료를 보다 자세히 작성,10일까지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자격심사 결과에 따르면 PCS에서 그린텔은 신청법인 공동대주주로 미국 넥스트웨이브텔레콤을 중소기업협동조합.맥슨전자.한국정보통신.흥창물산등과 함께 참여시켜 외국인이 대주주가 될 수 없다는 허가규정을 어겼다.이에따라 그린텔은 넥스트웨 이브텔레콤의지분을 낮춰야 한다.
이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