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말바우시장, 건국60년 이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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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광주 북구는 제 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9일 말바우시장에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북구가 주최하고 말바우시장 상인회가 주관, 각설이 및 길놀이 팀이 시장 일대를 돌며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인 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 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와 대한민국 광복사 퀴즈 등을 하고 상품을 준다.

또 8월 15일이 생일인 참가자에게는 선착 순으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증정한다. 말바우시장 주차장 3층 부스에서는 주먹밥·떡 등 옛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말바우시장 상인회는 이날 각종 상품을 최고 3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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