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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선물 이런걸 사세요-창의력에 좋다는 레고 많이찾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어린이들 선물로 쓸만한 제품들은 대부분 5만원대 안팎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한일에서 판매하는 영재교실은 만 12개월부터 취학전 아동을대상으로 한 숫자.글공부용 놀이완구다.화이트보드에 숫자와 그림.글자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으며 그림도 그릴 수 있다.
값은 소비자가로 3만2천~3만5천원.또 미미월드의 차밍스쿨 장난감은 주로 취학전의 여아용장난감으로 화장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인형세트가 포함돼 있다.인형에 화장을 시켰다 지웠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값은 1만8천원선이다 .
레고상품도 어린이들에게 공간감각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이기구로 추천할 만하다.특히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레고시리즈는 인테리어 소품역할도 해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8~12세의 어린이에게 적합한 유령과 사자성레고는 11만2천원이며 지중해의 보물섬은 10만원선이면 구입할 수있다.또 1.
5세부터 5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유플로동물학습세트는 3만5천원이다. 대도실업의 노래교실 장난감은 노래카드를 넣으면 반주가나오며 이 반주에 맞춰 어린이들이 마이크를 대고 노래하는 어린이 노래방인 셈이다.
음량조절과 속도조절키가 별도로 있고 자동 리듬조정으로 디스코.트로트.고고.스윙 등 리듬도 맞출 수 있다.이밖에 도전 56곡이란 키도 있어 아이들끼리 게임도 할 수 있다.
주로 취학전 아동에서부터 국민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장난감은 일반 유통점포에서 소비자값으로 4만8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완구제조업체인 피셔프라이스가 선보인 스텝자전거는 3세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적합한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었다. 특히 자전거 뒤편에 긴 손잡이가 붙어있어 어른이 뒤에서 밀어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값은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6만9천원에 팔고 있다.
어린이지능개발을 위한 컴퓨터학습놀이감으로 텔레비전과 연결해 사용하는 어린이용 컴퓨터로는 삼성전자의 피코가 있다.3~7세 어린이의 놀잇감으로 적당하다.
이 제품은 키보드대신 넓고 커다란 그림스케치판을,마우스 대신전자펜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색의 컬러조정버튼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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