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향상 촉진대회 한일은행,은행 첫 대통령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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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생산성 향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일은행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일은행은 「제20회 전국 생산성 향상 촉진대회 및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은행이 이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일은행은 그동안 자율주의와 일류주의를 근간으로 대대적인 경영혁신운동(일명 자율경영 3.3.4운동)을 벌이는 등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노력을 경주,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역자동화 시스템 구축 ▶전자문서 결재 시스템 도입 ▶「통일로 미래로 통장」등 사회 공익상품 적극 개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관련,생산성본부 측은 『한일은행이 거래고객.내부고객.주주고객등 3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조직 및 제도를 정비했으며,조직원 전체가 동참함으로써 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가고 있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고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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