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이테크 + 그린’ 올림픽 … 삼성 홍보관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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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5일 저녁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에 부지 1200㎡의 2층 건물인 ‘삼성올림픽홍보관(OR@S)’을 열었다. 무선통신 분야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인 삼성전자는 폐타이어로 만든 잔디 광장, 태양광 발전시설을 이용한 휴대전화 충전시설 등을 갖춘 이 홍보관을 통해 ‘하이테크(최첨단)’와 함께 ‘그린(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했다. 개관 행사에 참석한 OR@S 설계자 리더샹 칭화대 교수,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대사 류쉔(전 체조선수),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게르하트 하이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마케팅위원장, 유안빈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마케팅부장,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왼쪽부터)이 새싹을 형상화한 조형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로 붓으로 점을 찍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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