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密賣 국제조직 한국인총책 사형 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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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검 강력부 조영곤(曺永昆)검사는 4일 중국 선양(瀋陽).창춘(長春)등지에 히로뽕 공장을 차려놓고 한국.일본 등에 히로뽕을 대량으로 팔아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제 마약 밀조.판매조직 「심양파」 총책 이순명(李順明.41)피고인에 게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죄를 적용,사형을 구형했다.히로뽕등 마약 밀수.제조 사범에게 사형등 극형을 구형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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