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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협 주말농장 1백10곳 개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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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농협에서 각 지역 단위농협을 통해 텃밭 분양을 하는 주말농장은 94년 71곳에서 지난해엔 1백6곳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1백10곳으로 늘어났다.
가평.온양.직산농협에서는 사과나무를 그루당 4만5천~10만원,가평농협에서는 잣나무를 3만원,서신.송산.옹진.대전.직산농협에서는 포도나무를 2만5천~5만원에 분양하고 있다.또 송악농협은 사슴 한쌍에 2백만원씩 분양하는등 다양한 형태 의 주말농장을 마련하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주말농장으로 양지말가족농원((02)517-0064)이 있다.양지말가족농원에서는 매년 농사체험장 5평,유실수 2그루,30년생 잣나무 2그루를 분양하고 통나무집을 연 21일 이용할 수 있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값은 3백50만원이며 텃밭및 잣나무 관리비로 연 6만원이 소요된다.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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