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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KBS1"일요스페셜-안데스,잉카의후예를 찾아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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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KBS-1TV 『일요스페셜』(밤8시)=「안데스,잉카의 후예를 찾아」.「세계의 명산」시리즈 제2편.안데스는 총연장 8천㎞로 세계에서 가장 장대한 산맥이다.42일간의 일정으로 페루.
쿠스코.마추피추.파타고니아.이스트 섬을 밀착 취재 해 잉카문명의 흔적을 소개한다.
먼저 지난해 11월 발견돼 현재 페루 가톨릭대 고고학 전시실에 보관돼 있는 5백50년된 잉카 소녀의 냉동 미라를 세계최초로 공개한다.이 미라는 당시의 직조기술.두발모양등 잉카문명의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고증이다.
또 옛 잉카의 수도 쿠스코에서 육로로 4박5일 거리에 살고 있는 케로족 특유의 삶과 풍습도 담아낸다.그들은 해발 5천에 사는 잉카의 후예들이다.이들의 주식은 감자.고대 잉카족의 양식이었던 감자는 아직까지 이들에게는 주식이다.
안데스의 끝 파타고니아에는 사철 빙하와 눈으로 덮인, 사람이접근하기 어려운 세계 최대규모의 빙하지대가 있다.절해의 고도 이스트 섬도 방문해 거대한 석상을 소개한다.이들 석상의 의미는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잉카문명의 석조건축술을 알게해주는 귀중한 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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