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華 상업지구 개발 활기-상가.점포등 시설 공사 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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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경기도 시화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상업지구개발이 활발하다.
신도시의 중심축인 상업지구에 한라.한솔.한성프라자등 상가및 업무시설 20여개동이 현재 건축중이며 점포주택 신축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따라 개발주체인 수자원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일간 아직매각하지 않은 상업용지 1만9천여평을 공개분양하고 하반기에도 3만평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수자공이 98년까지 인구 15만명의 신도시로 조성중인 2백44만평 중 상업용지 73필지 1만9천6백평,종합병원용지 1필지 7천7백평 등 모두 74필지 2만7천3백평이다.전체 상업용지는 총2백50여개 필지 8 만6천여평이며 작년에 1백42필지 3만평이 매각됐다.
이번 분양분은 상업용지의 경우 1백52~8백22평 규모의 73필지 1만9천6백평으로 추정 분양가격은 평당 2백40만원.추첨을 통해 분양되는 7천7백평규모의 종합병원용지 1필지는 평당1백30만원정도에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문의 (02)3457-9235).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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