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輕상용차 종합보험료 내린다-재경원,4월부터 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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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4월부터는 타우너.다마스.라보등 경상용차의 종합보험료가 대인.대물에 한해 ▶승객용의 경우 20% ▶화물용은 10% 인하된다.지금은 티코에만 이런 혜택이 있다.
또 중고차를 산 뒤 새 주인이 자동차보험을 들어 책임보험이 이중으로 계 약된 경우 전 주인이 낸 책임보험료를 돌려받을 수있게 된다.지금은 전 주인이 사고가 없었을 경우에만 환불이 가능하다. 재정경제원은 이런 내용의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4월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한편 정부는 당초 4월로 예정했던 제3단계 자동차보험 가격자유화 시기를 8월로 연기하기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당분간은 기본 보험료에 변동이 없게됐다.
◇렌터카에 3일.5일짜리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지금은 최저 7일짜리 보험 밖에 없어 단 하루만 렌터카를 써도 연간 「자차보험료」(자기가 몬 렌터카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의 6%를부담해야 하지만 4월부터는 단기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준다.
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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