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와 싸우는 한국 전통서정시인 朴在森 살리기 모금운동(본지3월2일자 17면 참조)이 범문단으로 확산되고 있다.
黃命 문인협회 이사장은 14일 오후4시 문인협회 강당에서 1차 모금액 1천3백만원을 朴시인의 부인 金正立씨에게 전달했다.
이 모금에는 구상.이태극.정완영.김남조.이근배.성춘복.황동규.유안진.이시영씨 등의 시인과 정연희.이호철.정을병.박완서.이문구.김원일.김원우.이문열씨 등의 소설가등,그리고 문학평론가 백낙청씨 등 장르와 경향을 초월해 1백70여 문인 들이 참여했다. 모금은 서벌(3672-8353),노향림 시인이 계속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