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정부도, 민간도 대북 핫라인 없어…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규명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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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통로가 막힌 남북관계를 주요 뉴스로 다룹니다. 현 정부 들어 정부와 민간 모두에 대북 핫라인이 없어 금강산 관광객이 피살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조사는커녕 북측과 연락조차 할 방법이 없는 난감한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중앙뉴스'는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구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정부는 우선 독도에 열 가구 안팎의 다가구 마을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독도 서도에 내년까지 어업인 대피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광우병' 파동과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가 MBC PD수첩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 및 반론보도 청구 소송 1차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공판에서는 다우너 소의 광우병 소 단정 등 일곱 가지의 핵심 쟁점이 정리됐습니다. 이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편 MBC PD수첩은 검찰 수사에 응하지 않는 대신 오늘 밤 추가 해명방송을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영어면접 대비 요령 시리즈 세번째로 '면접관은 관대하다'를 싣습니다. 영어면접 족보와 면접관의 질문을 알아듣지 못했을 경우 행동 요령을 알아봅니다.

이와 함께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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