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大 5.1對1 경쟁률 어제 원서마감…사상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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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전국 1백52개 전문대의 원서 접수가 14일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전문대 입시는 총 모집정원 23만4천5백4명에 1백18만8천6백21명이 지원,평균 경쟁률이 사상 최고인 5.1대1(종전 최고는 지난해의 3.79대1)을 기록했다.
대학별로는 국립의료원 간호전문대가 34.4대1,학과별로는 서일전문대 유아교육과(주간일반)가 1백31.4대1로 각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크게 높아진만큼 지원자 학력수준도 높아져 국립의료원간호전문대의 경우 합격자 전원이 수능 1백30점 이상이었다.
동양공전의 경우 수능 1백35점 이상이 31명인 가운데 전산사무자동화과 합격자의 수능평균점이 1백31점,전자통신과가 1백28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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