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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축농증등 92개 질환 중졸이상 3급도 보충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37만4천5백19명에 대한 징병검사가 12일부터 전국 15개 징병검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병무청은10월31일까지 실시되는 금년 징병검사부터는 중졸이상으로 선천성 고혈압.전신문신및 화상.평발.악성관절염(활액 낭염및 건초염).만성축농증 등 92개 질환에 해당하면 3급(1,2,3급은 현역입영대상)을 받아도 보충역에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병무청은 또 교통불편지역 거주자의 경우 행정구역상 소속 지방병무청이 아닌 거주지 인근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병무청은 이밖에 팩스를 통한 민원서류 접수 범위를▶재학생 입영원▶19세 입영희망원▶상근예비역 복무지원 서▶각군지원응시사유 입영기일 연기원 등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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