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37만4천5백19명에 대한 징병검사가 12일부터 전국 15개 징병검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병무청은10월31일까지 실시되는 금년 징병검사부터는 중졸이상으로 선천성 고혈압.전신문신및 화상.평발.악성관절염(활액 낭염및 건초염).만성축농증 등 92개 질환에 해당하면 3급(1,2,3급은 현역입영대상)을 받아도 보충역에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병무청은 또 교통불편지역 거주자의 경우 행정구역상 소속 지방병무청이 아닌 거주지 인근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병무청은 이밖에 팩스를 통한 민원서류 접수 범위를▶재학생 입영원▶19세 입영희망원▶상근예비역 복무지원 서▶각군지원응시사유 입영기일 연기원 등으로 확대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