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가 시작되는 17일부터 20일까지 고속도로진입구간의 버스전용차선제가 24시간 확대 실시되고 귀경객들을 위해 20일과21일은 지하철과 좌석버스운행시간이 오전2시까지 연장된다.서울시는 10일 설날연휴기간을 대비해 12일부터 2 1일까지를 설날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과 성수품 안정공급및 물가관리.의료기관이용 등을 포함한 설날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설연휴기간중 24시간 버스전용차선제가 운영되는 곳은 ▶서울고속터미널~반포인터체인지▶서울종합터미널~서초인터체인지▶남부시외터미널~서초인터체인지등 세곳이다.
시는 또 성수품의 안정공급을 위해 쌀.찹쌀.조기.쇠고기등 농축수산물 13개품목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지정,이 기간중 무제한 방출토록 지도할 계획이다.이에따라 시는 국세청과 합동으로 4인1조의 물가지도.감시반 3개반을 편성,민간보유 대 형 농수축산물 창고등에 파견해 설성수품을 조기에 방출토록 지도한다.
설연휴기간중 응급환자대책은 각 병원응급실과 보건소를 24시간진료토록 하고 의원급 진료기관과 약국도 지역별 순번제로 문을 열도록 행정지도했다.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문의는 각구 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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