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녀 복식 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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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일본오픈 남녀 복식을 휩쓸었다. 11일 일본 도쿄국립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여자복식 라경민(대교눈높이)-이경원(삼성전기)조는 웨이일리-자오팅팅(중국)조를 2-1(15-6, 5-15, 15-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하태권-김동문(이상 삼성전기)조도 푸하이펭-카이윤(중국)조를 2-1(15-7, 6-15, 15-6)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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