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모집에 5,255명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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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올 전문대입시에서 40명을 모집하는 서울 서일전문대 유아교육과(주간일반)에 무려 5천2백55명의 지원자가 몰려 입시사상 최고경쟁률인 1백31.4대1을 기록했다.
또 1백52개 전문대중 5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1백17개전문대의 평균경쟁률도 5.5대1을 기록,전년 3.79대1을 크게 웃돌았다.원서접수를 마감한 전문대별 일반전형 경쟁률은 간호학과만 모집한 국립의료원 간호전문대가 34.1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동양공전(27.9대1)▶서일전문(25대1) ▶명지전문(21.3대1)등도 평균경쟁률 20대1을 넘었다.
또 ▶인덕전문 17.5대1▶경희호텔경영전문 17.5대1▶경희대병설간호전문 15.5대1▶적십자간호전문 12.7대1▶인천전문12.2대1▶대유공전 11.3대1등 수도권소재 전문대의 경쟁률이 치솟아 전문대 입시에서도 수험생들의 수도권 집중현상을 보였다.
권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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