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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다이애나妃 이혼합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5일자 1면 박스기사와 집중기사를 통해 보도된 다이애나비의 이혼 합의 기사는 우리 상식이나 윤리적 사고로 보면 잘 이해되지 않는 측면이 있으며 우리 국민에게는 흥미 이상의 것이 아닌데도 지나치게 크게 보도됐다.
특히 왕자를 낳은 세자비가 다시 결혼해 또 아이를 낳고 싶다고 공언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기사화한 것은 흥미를 자극할 수는있으나 한국의 정론지가 1면에 게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본다. 박정래 〈서울은평구불광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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