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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경제>BOA 세계경제 올해 2.8% 성장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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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워싱턴 AFP=연합]금년도 세계경제는 인플레율이 몇 년만에가장 낮은 수준인 5.8%에 머무르는 가운데 2.8%의 온건한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지난달 31일 전망했다.
BOA는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보고서에서 늘어나는 세계경제의 개방추세에 따라 96년에는 세계적 수출과 국경을 넘는 투자가 최고를 기록할 것이며 또 세계각국의 관세인하로 수출이 5천7백80억달러 증가해 총수출액이 73조달러에 이를 것 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어▶미국은 2.8%의 인플레 속에 2.3%▶독일은 2.1%▶일본은 은행의 불량자산과 엔화 강세 등으로 1.3%▶서유럽은 10%대에 이르는 실업률과 사회적 불만 등으로2.4%▶신흥시장중 남미는 3.2%,일본을 제외한 아 시아국가는 7%의 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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