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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제1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제1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오후 2시 시립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막이 올라 13일까지 열린다.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휠체어 테니스와 좌식 배구, 론볼 등 16개 종목의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 때, 오는 10월 6일부터 나흘간 광주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광주시 선수단 강화훈련 선포식도 한다.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농원목장(대표 이성철, 면적 21만㎡, 젖소 80마리 사육)이 11월부터 젖소 우유 짜기와 치즈 만들기 등 낙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목장으로 운영된다. 이 목장은 정부 자금 1억원을 융자받아 각종 체험시설과 교육장, 유제품 판매장 등을 갖춘다.

◇전주시는 완산구 중인동 국도 대체우회도로 고가교 밑 일대에 모악산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2억5000만원을 들여 차량 15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중인동 시내버스 종점~도계마을 주차장 구간의 도로 폭을 4∼6m에서 12m로 넓힐 계획이다. 삼천교~중인동 자전거 도로도 개설하기로 했다.

◇해남 군립도서관은 12일 해남지역 문화 유적 6곳을 둘러보는 향토문화유산 탐방을, 25일에는 숲 체험을 실시한다. 문화유산 탐방은 문화관광 해설가가 동행해 자세한 설명을 해 준다. 숲 체험은 송지면 미황사 숲길에서 숲 해설 전문가를 초빙해 나무와 숲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061- 530-5452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활동 평가와 2015년 대회 재도전 여부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9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KT빌딩에서 연다. 토론회에는 5개월 간의 유치활동에 참여했던 유치위원회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며, 세계대회 유치 활동 경험이 있는 여수(세계박람회)·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역 관계자도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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