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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SBS "의료도 경영이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SBS-TV『의료도 경영이다』(밤11시40분)=어느새 불신과불만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린 의사.
잇딴 의료분쟁과 높은 병원문턱으로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의미는 이미 빛이 바랬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부지기수다.이렇게 굴절된 의사상은 의료계의 왜곡으로 이어지고 결국 그 피해와 손실은 우리 모두가 져야하는 것이 현실.
우리 의료계가 안고있는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구체적인 실상과 문제제기를 통해 짚어보는 3부작 시리즈다.
첫번째 편인 「흔들리는 의술」에서는 부와 명예,권위와 존경의상징으로 알려진 「의사」라는 명제를 놓고 96년 현재를 기준으로 변화된 모습을 알아본다.
또 연세의료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 김용배씨의 일상 생활을 살펴보고 의대 본과생들의 수업,실습 과정을 보면서 그들의 일.생각.보람.갈등 등을 통해 이상적 의사상과 현실이 요구하는의사상을 비교해 본다.
정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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