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뉴스>신정때 친정못가 비관 30代주부가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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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1일 오후4시15분쯤 서울노원구상계1동 현대아파트401동 李충열(36.회사원)씨 집 작은방에서 李씨의 부인 임미영(35)씨가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임씨가 신정연휴를 맞아 친정(부산)에 가지 못하자 이를 두고 李씨와 심하게 말다툼을 벌였다는 李씨의 진술에 따라 임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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