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하루한마디>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I'll see what I can do.
어떤 부탁을 받고 언제까지 다하겠다는 확신을 할 수 없을 때우리말로 『하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이에 해당하는 적절한 영어 표현에 『I'll see what I can do.』가 있다.
이 표현은 「일을 다 처리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I'll do all I can.
』 또는 『I'll do as much as I can.』으로바꿔 쓸 수 있다.
또한 해보는 대상을 명시하려면 전치사 「about」를 쓰면 된다. 가령 『그 보고서에 대해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라고 하려면 『I'll see what I can do about getting that report done.』이라고하면 된다.
A:We need to get this report out by tomorrow.
B:I think we'll need more time.
A:Tomorrow is the deadline.
B:OK.I'll see what I can do.
A:Thank you very much.
B:We'll give it our best effort.
A:내일까지 이 보고서를 끝내야 합니다.
B: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A:내일이 마감일입니다.
B:알겠습니다.
하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
A:대단히 감사합니다.
B:최선을 다해 봅시다.
*get something out:~을 끝내다.
*deadline:마감일(due date)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