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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설계사에 자동차보험도 가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2면

8월 30일부터 한 명의 보험설계사로부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동시에 들 수 있게 된다. 지금은 ‘1사 전속제’로 설계사들은 자기가 속한 보험사의 상품만 팔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규제가 사라지면 생명보험사 소속 설계사가 손해보험 상품을, 손해보험사 설계사는 생명보험 상품을 팔 수 있게 된다. 예컨대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에 들면서 알게 된 설계사를 통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설계사는 상대 업종 보험사 중 한 곳만 골라 그 회사 상품만 팔아야 한다. 생보사 설계사가 두 개 이상의 손보사 상품을 팔 수는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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