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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97 대학입시 주요 대학별 전형 계획-고려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특차전형으로 입학정원의 30%,일반전형으로 입학정원의 70%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차전형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90%와 면접(종합생활기록부 포함)10%의 반영비율로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전형방법으로 1안과 2안이 마련돼 있다.
1안은 「수능 400점+본고사 100점+수능영역별 가중치 50점+면접 50점」(600점 만점)의 형태이며,2안은 「수능 400점+본고사 200점+수능영역별 가중치 50점+면접 50점」(700점 만점)의 형태다.
종생부는 아직 한번도 시행해보지 않아 신뢰성이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요 전형자료로 활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면접에서 종생부 기재사항을 점수화해 활용키로 했다.면접 때에는 진로계획서(A4용지 1장 이내로 자필로 작 성,필수제출자료)나 업적및 경력인정자료(각종 경시대회 수상실적.표창.봉사활동자료 등),기타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출토록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별전형으로는▶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외 2%이내)▶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정원외 1%이내.이상 수능 80%+면접 20%)▶외교관 자녀등 특별전형(정원외 2%이내,인문계는 논술 80%+면접 20%, 자연계는 수학 80%+면접 2 0%)외에 「독립및 국가유공자 직계 자녀 특별전형」(정원내 1%)을 새로 도입키로 했다.전형은 수능 80%+면접 20%로 하며 자격기준등은 아직 미정이다.
전형절차와 관련,「입시관리상 필요할 경우」수능 성적으로 학과별 유효정원의 300%를 예비선발하는 방안도 96학년도 입시결과에 따라 검토할 수 있다.서창캠퍼스의 본고사 채택여부는 아직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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