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13일 임원 8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 승진숫자는 부사장 7명,전무 5명,상무 17명,이사 25명,대우이사 35명등이다.
지난해 승진인사규모는 82명이었다.이번 인사에서 선경은 최종현(崔鍾賢)회장의 둘째조카인 최신원(崔信源)㈜선경전무를 부사장으로,崔회장의 장남인 최태원(崔泰源)㈜선경이사를 상무로 각각 한단계씩 올렸다.
회사별로는 올 영업실적이 좋았던 유공옥시케미칼의 허달(許達)전무가 부사장으로,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사장인 손상철(孫相哲)상무가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전무로 각각 승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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