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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코너>英다이애나妃 외도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7일자 9면에는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결혼 파경과 관련된기사를 또다시 게재하고 있다.우리나라 정서에 맞지도 않고,세계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다이애나에 관련된 기사를 그렇게 크게계속 다뤄야 하는지 궁금하다.
이번 기사는 다이애나가 불륜의 관계를 가졌던 남자에게 보낸 노골적인 애정표시가 담긴 편지내용을 공개했다.
우리 독자들의 정서에 안맞는 혼외정사부분을 발췌해 묘사한 외신기사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어떤 가치판단에 의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박정래 〈서울은평구불광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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