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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포커스>.거센 복고 열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4면

국내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모임인 서울패션아티스트협회(SFAA)주최 96춘하 서울컬렉션이 지난 21~24일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관에서 열렸다.이번 컬렉션의 주된 흐름은 역시 60년대 복고풍. 그러나 같은 60년대라도 오드리 헵번풍의 여성미를 강조한 의상에서 자유분방한 팝아트의 분위기를 살린 의상까지 17명의 참가 디자이너마다 차이를 보였다.
사진은 60년대 복고풍을 빌려와 꼭 맞는 어깨와 둥근 깃 등여성적인 선(線)을 살린 디자이너 지춘희씨의 의상.
〈사진=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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