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빌 게이츠 자서전 독점연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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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소프트웨어(SW)의 황제」 빌 게이츠가 40년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지난날과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합니다.중앙일보사는 빌게이츠 최초의 저서 『미래로 가는 길(The Road Ahead)』의 한국어 출판권을 가진 도서출판 삼성(三 省)과 독점전재계약을 하고 이 책의 핵심내용을 발췌,오늘부터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관계기사 29면〉 오는 24일 한국을 포함,미국.일본등 전세계 19개국에서 각국어로 번역돼 동시 출간되는 이 책은 빌 게이츠가 직접 쓴 최초의 자서전이라는 점 때문에 제작되기 전 미국 250만달러,일본 100만달러,한국 21만달러등 막대한 출판계약 금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이 책에서 얻어지는 모든 수익금을 전세계의 교실에 컴퓨터를 들여놓는데 쓰겠다고 밝혔으며 도서출판 삼성측에도 한국어판 판매수익금을 한국내 컴퓨터보급을 통해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올 겨울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몰고 올 빌 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의 독점발췌 연재에 독자 여러분들의 큰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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