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銀行 비자금 검사 함승희변호사 돌연出國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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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93년 동화은행장 비자금사건의 주임검사였던 함승희(咸承熙.44)변호사가 17일 오후8시40분 아시아나항공 262편으로 괌으로 돌연 출국했다.
咸변호사는 출국신고서에 사업차 출국한다고 기재,정확한 출국목적을 밝히지 않았다.
咸변호사는 특히 항공편을 예약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김포공항에나와 표를 구해 급히 출국했으며 귀국 항공편도 예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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