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사업 진출하기로-플레이보이社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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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60~70년대 섹스 심벌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플레이보이사의「바니걸」들이 다시 등장할 것같다.
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성인전용 TV인 「플레이보이」채널 개막식차 런던을 방문한 이 회사의 크리스티 헤프너회장(여)은 카지노사업에 다시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토끼복장에 검은색 나비넥타이로 유명했던 바니걸들은 80년대초플레이보이 소속 카지노들이 도박업 규제강화로 문을 닫게 되자 자연히 함께 사라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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