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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업체들의 한국 방문 러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4월 케언즈 지역 5개 업체의 한국 방문에 이어,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북부 퀸즈랜드주 관광청 관계자와 함께 총 8개 업체 13명의 세일즈 매니저가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케언즈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지역의 새로운 상품 및 지역 소개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7월과 8월에 예정된 케언즈 전세기 운항에 대비하여 관련 여행사와 케언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17과 18일에는 북부 퀸즈랜드주 관광청(Tourism Tropical North Queensland)을 위시하여 하나투어 컨벤션에 ‘케언즈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Cairns & Great Barrier Reef)’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했다. 케언즈에 위치한 관광명소인 쿠란다 레인포레스테이션(Rainforestation)의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단(Pamagirri Aboriginal Dancer)도 함께 내한하여, 전통악기인 디저리두(Didgeridoo)의 리듬에 맞춰 환영의 춤, 모기춤, 캥거루춤 등의 케언즈 전통 춤을 선보였다. 공연 후에는 포토타임과 디저리두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북부 퀸즈랜드주 관광청 매니저 엘리자베스 웹(Elizabeth Webb) 씨는 “케언즈 업체들의 정기적인 한국 방문이 케언즈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지역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케언즈를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7월과 8월의 케언즈 전세기뿐만 아니라, 정기편의 운항을 유도하는 것이 한국 방문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케언즈에서 방문한 업체는 북부 퀸즈랜드주 관광청, 오션 스피릿 크루즈(Ocean Spirit Cruises), 썬러버 리프 크루즈(Sunlover Reef Cruises), 캡타 그룹(CaPTA Group of Companies), 카페 차이나(Café China), 보헤미아 리조트(Bohemia Resort), 레이징 썬더 어드벤쳐(Raging Thunder Adventures), 케언즈 씨플레인(Cairns Seaplanes)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호주 케언즈로 직항 전세기편을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패턴으로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 * 문의: 퀸즈랜드주 관광청 (www.queensland.or.kr, 02-399-5767)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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