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안성기씨 홀인원-수원CC 구코스 16번홀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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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영화배우 안성기(43.사진)씨가 생애 첫홀인원을 기록해 화제.골프구력 10년에 핸디캡이 14인 안씨는 17일 수원CC 구코스 16번홀(파3,140)에서 9번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컵 1 앞에 떨어진뒤 떼굴떼굴 굴러 홀컵으로 들어갔다 .
안씨는『7번이나 8번아이언을 잡으려다 내리막인 점을 감안해 9번아이언을 잡았다』며『맞는 감이 좋았지만 홀인원이 될 줄은 몰랐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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