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눈에 띄게 늘어난 외제차…24만5천여대 전국 누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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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골프 여제' 소렌스탐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소렌스탐은 올 시즌에 벌써 3승을 거두며 재기에 성공해 그의 은퇴 선언은 골프계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골프를 사랑했기에 은퇴 결정을 내리기도 힘들었다"는 서른여덟의 '선수'가 던지는 메시지는 어떤 것일까요.

'중앙뉴스'는 눈에 띄게 늘어난 외제차와 관련한 통계를 전합니다. 서울 시내에 굴러다니는 외제차가 11만대를 넘어서 전체 차량의 4%가량 된다고 합니다. 제2의 도시인 부산은 1만대를 겨우 넘겼는데, 경기도에는 5만5천대 이상의 외제차가 등록돼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24만5천여대의 외국차가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와 출입구, 놀이터에 폐쇄회로 TV(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기존 아파트도 주민의 과반 동의가 있으면 1년 안에 이를 달도록 했습니다. 부녀자 유괴 및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조치입니다.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은 농촌이었습니다. 잘 살지 못한 것도 서러운데 큰 일이 터지면 도시사람보다 목숨도 쉬 내놓아야 하는 현실이 그곳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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