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평형대 전원주택지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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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 상계동의 40평형대 아파트값으로 전원 기분이 물씬 풍기는 남양주시 마석에 대지 60평,건평 60평짜리 2층 단독주택을 소유할 수 있다」.
토지개발공사는 서울 출퇴근권인 마석역 바로 앞인 창현지구에 48~67평 규모의 단독주택지 20필지를 이달 20일부터 신청받아 26일 추첨방식으로 일반에 분양한다.
〈위치도 참조〉 필지당 평균 평당 분양가가 180만원선이어서건축비를 평당 200만원으로 잡으면 상계동의 40평형대 아파트값인 2억2,800만원(대지 60평의 땅값 1억800만원,건축비 연면적 60×200만원=1억2,000만원)이면 2층 단독 전 원주택을 갖게 된다는 얘기다.
창현지구는 수용인구 1만5,000명 규모의 전원형 주거단지로현재 건축중인 3,560가구분의 아파트는 97년 하반기중 입주가 완료될 전망이다.토개공은 이와함께 고양 화정지구에 이주자용및 계약이 취소된 택지 4필지(필지당 크기 56 ~64평,평당평균 분양가 200만원)를 같은 날짜에 분양한다.
토개공은 화정지구 주유소용지 1필지(303평)와 창현지구 근린상업용지 8필지,유치원용지 2필지,종교용지 1필지등 모두 11필지도 26일 경쟁입찰 또는 추첨을 통해 분양한다.(02)347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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