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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문화재 집대성 文化財大觀 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고양문화원(원장 魚漢)은 28일 광복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일제시대때 훼손돼 터만 남아 있는 행궁.중흥사터등을 비롯해 북한산성등 지역 안에 있는 각종 문화재들을 집대성한 4×6배판 5백48쪽짜리 『고양시 문화재대관』1천5백권을 출간했다.
시.군단위로는 전국 최대규모의 이 문화재대관에는▲보물급 태고사 원증국사탑과 북한산성.중흥사터등 지정문화재 52점▲행궁터.
흥국사내 칠성각등 비지정문화재 1백24점▲시목인 수령 5백60년생 백송등 지정보호수 30점등 총 2백6점의 문 화재가 사진과 함께 연혁.위치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선사시대부터 1950년대까지 시대별로 수록돼 있다.
〈全益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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